대구 아파트 매매 가격이 19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전주와 비교해 -0.15%를 기록해 1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달서구가 유천동·대천동에서 매물이 적체되며 -0.25%의 변동률을 기록해 8개 구·군에서 가장 많이 내렸고, 동구는 방촌·효목동, 중구는 대신·대봉동 신축 아파트 위주로 하락하며 두 지역 모두 -0.18%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의 전셋값 변동률도 -0.18%로 16주째 내렸고, 달서구 -0.39%, 중구 -0.31%를 기록했습니다.
경북의 3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