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름 휴가철 여객선 이용객 수가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82% 선을 회복했습니다.
한국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이어진 '여름 휴가철 여객선 특별교통 대책 기간' 여객선 이용객 수가 102만 8천여 명으로 집계돼 2019년 같은 기간 이용객의 약 82% 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이 같은 추세라면 2023년 연간 여객선 이용객 수가 1,390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는 2019년 연간 이용객 수인 1,455만여 명의 95%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