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중 투자 우선순위 1순위에 해당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앞으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결과는 2022년 8월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국내 서비스 로봇 산업을 글로벌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2021년 8월 서울, 부산 등 6개 시·도의 치열한 경쟁 끝에 대구 테크노폴리스 터에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대구에 구축되면 대구시는 로봇 기업 전 주기 지원체계를 완성하게 됩니다.
앞으로 대구시는 서비스 로봇 산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서비스 로봇 보급과 확산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