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10시 50분쯤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있는 캠핑장에서 휴대용 가스버너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캠핑을 하던 30대 여성 2명이 양팔과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옆 텐트에 있던 9살 초등학생도 폭음에 놀라 넘어지면서 화로에 다리를 데어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