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대구에서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일본군위안부역사관 희움은 8월 14일 대구 중구 오오극장에서 기념식과 추모문화제를 열었습니다.
또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함께 대구여상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했습니다.
8월 23일부터는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의 길을 잇다 사진전이 열립니다.
기림일인 8월 14일은 지난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로 지난 2017년부터 국가 기념일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