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3대 개혁 과제에 교육을 포함한 가운데 교육부는 새로운 유·초·중·고 교육정책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는데요.
자~ 그런데 지역 교육을 이끌고 있는 시도 교육감과는 아무런 사전 논의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해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교육의 방향이 잘못되면 다시 바로 잡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급하고 중요한 정책일수록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하며 속도보다 방향을 강조했어요.
허허, 정권 따라 교육정책도 손바닥 뒤집듯 바뀌는 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교육 현장에서는 또 한차례 홍역을 치를 모양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