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이어진 이상저온과 서리로 냉해를 입은 농지 면적이 6,00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 농지는 경북이 2,131㏊로 가장 많고, 전북 1,317㏊, 전남 828㏊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의 피해 조사 입력 기한을 5월 19일까지 연장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냉해 복구 계획을 수립해 6월 초에 재해복구비를 지원하고, 심각한 피해를 본 농가에는 농업정책자금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