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2기 대구시체육회장과 경상북도체육회장에 박영기 현 대구시체육회장과 김점두 전 경북체육회 부회장이 당선됐습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12월 15일 진행된 투표에서 3명의 후보가 격돌한 대구시 체육회장에는 민선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박영기 현 회장이 과반이 넘는 196표를 득표해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전 대구시 사격연맹 김옥열 회장이 97표로 2위, 이재혁 대구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3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경상북도 체육회장은 김점두 후보가 60%에 가까운 228표를 득표해 김하영 현 회장을 제치고 당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