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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하는 척 명품시계 가로채 도주한 20대 검거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수천만 원짜리 명품시계를 사겠다고 속인 뒤 현장에서 물건만 가로채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를 절도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2월 2일 오후 대구 북구 대현동의 한 대학가에서 중고거래를 하러 온 B 씨를 만나 거래 물품인 2천만 원 상당의 명품시계만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A 씨는 도주 과정에서 B 씨를 차로 들이받아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 씨에 대한 혐의를 특정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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