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크게 오른 배춧값이 이번 달에도 평년보다 43% 높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12월 배추 도매 가격이 상품 기준으로 10kg당 8천500원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0kg당 9천820원이었던 지난달보다는 낮지만 평년보다는 여전히 43.1% 높은 수준입입니다.
이는 배추 출하량이 줄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무, 당근, 양배추 등 다른 엽근 채소는 출하량이 늘어나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배춧값 평년보다 43% 높을 듯‥출하량 감소 영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