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등 원전 인근지역 16개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이 134만 명 참여로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국회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에 서명지를 전달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또 10월에는 행정협의회를 출범하고, 지방교부세 재원 중 내국세 비율을 기존 19.24%에서 19.3%로 0.06% 포인트 늘려 원자력안전교부세 세원 마련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