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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서 대구FC 선수들 "예년보다 높아진 훈련 강도에 적응 힘들다"


프로축구 대구FC가 1월 25일 경남 남해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2022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신임 사령탑인 알랙산더 가마 감독과 정태욱, 김진혁 선수가 참여한 공식 기자회견에서 가마 감독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축구의 방향성과 조광래 대표 이사와의 인연 등에 대해 말했습니다.

아울러 본인은 "한국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데 훈련 방향성을 맞췄다"고 덧붙였습니다.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태욱, 김진혁 선수는 "예년과 비교해 높아진 훈련 강도에 적응하느라 힘들다"는 입장과 함께 달라진 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남해에서 캠프를 이어가고 있는 대구는 이달(1월) 말 세징야, 라마스, 에드가 브라질 3인방이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즌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한 대구FC는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시즌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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