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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방 "2월~5월 산불 잦아 주의 필요"


2월부터 5월 사이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 181건 가운데 62%인 110건이 2월에서 5월 사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발생한 산불 12건 중에는 봄철에 10건이 발생했습니다.

산불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가 70%로 가장 많았고,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는 13%, 방화의심은 6% 순이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월 들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산불이 자주 발생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양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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