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구미지역 100대 기업 매출액이 1년 전보다 약 1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NICE평가정보(주)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토대로 구미 소재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1%가 증가한 16조 5,58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도레이첨단소재 매출액이 2조 3,259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SK실트론 2조 3,177억 원, 한화시스템 2조 1,874억 원 순이었습니다.
영업이익 부분에서는 SK실트론이 6,387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도레이첨단소재 1,999억 원, 한화시스템 936억 원 순이었습니다.
100대 기업 가운데 85개 사는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고, 평균 영업이익률은 9.4%로 전년 5.1%와 비교해 4.3%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제조업이 83개로 가장 많았고, 유통·서비스업, 건설·공사업, 부동산업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