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오픈이 9월 22일부터 경북 칠곡 파미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시작됐습니다.
KPGA 코리안 투어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나흘간 132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상금 1억 원에 도전합니다.
시즌 17번째 대회이자, 2022년으로 6회째를 맞이한 DGB금융그룹 오픈에는 대구 출신 서요섭과 2021년 우승자인 박상현,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최진호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했습니다.
22일 펼쳐진 1라운드에서는 SK텔레콤 소속 김한별 선수가 10언더파 61타로 단독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DGB금융그룹의 KPGA 첫 단독 개최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