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대구시의원은 10월 21일에 열린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구시의 무계획적이고 독단적인 정책 변경'을 질타했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대구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 정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기득권 소수 집단의 트집' 또는 '기득권 카르텔'이라고 표현했는데, 대구시 입장에 반대한다고 해 그렇게 칭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행정 정책은 집행기관의 의사를 관철하는 것보다 정책의 목적인 주민의 복리가 향상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의회와 먼저 소통하는 자세가 정책을 성공시킬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발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