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로 귀농한 가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농식품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3년 귀농 귀촌 통계조사에 따르면 2023년 경북으로 귀농한 가구는 1,911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국내 인구 감소와 도시지역 실업자의 감소로 귀농 귀촌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 도내에서는 의성군이 196가구로 전국에서 귀농 귀촌 가구가 가장 많았고 상주시, 영천시, 김천시 순이었습니다.
상주와 영천은 전국 기준으로 따져도 2위, 3위를 차지했습니다.
경북도는 귀농 귀촌 지원 시스템을 정비하고 귀농인 정착 지원 사업 확대, 귀농 귀촌인들의 지역민과 소통을 통한 화합 분위기 조성 등 귀농 귀촌 가구들이 도내에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와 수준을 높여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