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공원 등 대구의 휴식공간 대기질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세먼지는 대구 평균 농도보다 15.6%, 초미세먼지는 11.8% 낮아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황산가스와 일산화탄소는 평균과 비슷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출근시간대에 농도가 높았고 오후 3시 이후 다시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두류공원과 강변 체육공원, 대구스타디움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 6가지를 측정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