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북 경찰청도 다중밀집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모방 범죄 발생에 대비한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12상황실에 '흉기 난동' 신고가 접수되면 가장 빨리 출동 가능한 순찰차에 지령을 내려 신속하게 출동하도록 하고, 피서철 해수욕장 등 인파 밀집 지역에 범죄 취약 요인을 분석하는 등 사전 대응을 강화합니다.
사이버 수사 분야에서는 온라인 살인 예고 게시물에 대한 감시반을 편성해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