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무역적자는 하루가 다르게 쌓여가는데도 정치권은 자리다툼에 정신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여야 정당이 민생을 챙기겠다며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 눈길을 끄는데요.
물가 민생안정특위 위원장을 맡은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은 "실질적인 해법을 도출하고 민생 현장에 적용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고, 민생 우선 실천단을 발족하고 단장을 맡은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원내 제1당의 책임을 다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챙기는 데 당력을 집중하겠습니다." 하며 다짐했어요.
네, 민생~ 민생 외치는데 그동안 한두 번 속은 게 아닙니다만, 모처럼 여, 야가 한목소리를 내니 다시 한번 기대를 해보는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