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경제지역생활경제

신선식품 물가 큰 폭 올라···대구 소비자물가 넉 달째 3%대 상승률


대구의 소비자물가가 넉 달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의 2023년 11월 대구·경북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는 2022년 같은 달에 비해 3%, 경북은 2.9% 올랐습니다.

대구의 경우, 사과가 2022년 11월보다 86.5%, 파는 53.6%, 귤 28.8%가 오르는 등 신선식품 물가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이 밖에 전기료 14%, 택시요금 15.2%, 보험 서비스료 12.9% 등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경북도 사과 36%, 쌀 15.5% 등으로 농수축산물 중심으로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김철우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