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대구와 경북에서 2만 천여 명 나왔습니다.
4월 3일 0시 기준 대구는 2일보다 1,500여 명 줄어든 9,697명이 확진돼 누적 55만 6,233명으로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23.4%로 가장 많고 40대 15.1%, 50대 13.2% 차례로 많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81.8%, 감염병 전담병원 44.4%이고 재택 치료자는 집중관리 6,333명 포함 7만 7천여 명입니다.
경북에서는 3일 0시 기준 만 1,752명이 새로 확진돼 누적 52만 198명으로 늘었습니다.
포항이 2,657명으로 가장 많고 구미 2,280명, 경산 1,344명 등입니다.
경북의 전담 병상 가동률은 47.9%를 보이고 있고 재택치료자는 8만 천여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