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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개막 앞둔 가스공사의 고민···더 낮아진 3점 슛 성공률

사진 제공 KBL
사진 제공 KBL
정규리그 개막을 앞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2022년보다 낮아진 팀의 3점 슛에 대한 고민 해결이 큰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예선 2경기를 모두 내주며 KBL 컵대회를 아쉽게 마무리한 가스공사는 2경기를 치르며 참가팀 중 최하위권인 경기당 평균 2개의 3점 슛만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점 슛 성공률만 놓고 보면 25%에 그치며 참가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는데, 이는 2022년 가스공사가 기록했던 3점 슛 성공률 32.2%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가스공사는 2022 리그에서 3점 슛 성공률에서 정효근 선수만 35.2%로 12위에 이름을 올렸을 뿐, 대부분의 선수가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나마 FA였던 정효근마저 떠난 가스공사는 팀의 3점 슛 공격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이번 컵대회에서 염유성과 박봉진이 3점 슛으로 멀티 득점을 선보여 기대감을 남겼습니다.

강혁 감독은 외곽슛 연습을 이어갔지만, 기복이 심한 부분을 약점으로 꼽으며 '슛이 들어갈 때와 들어가지 않을 때의 기복을 줄이기 위해 연습을 이어갈 것'이라며 평균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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