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새벽 5시 10분쯤 경북 구미시 옥계동의 한 4층짜리 상가주택 1층 선팅 가게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위층에 살던 20대 남성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같은 건물에 살던 1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26일 밤 11시 10분쯤에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성베네딕도수도원 내 목공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98㎡ 규모 건물 2개 동과 목재 10톤, 차량 1대 등을 태우고 6시간 반 만인 27일 새벽 5시 40분쯤 완전히 꺼졌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제공 경북 칠곡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