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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투수진 구성의 화룡점정을 찍다

삼성라이온즈는 물론, KBO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 선수가 2년간 총액 22억 원에 계약했는데, 구단에서는 계약 과정에서의 고마움과 함께 앞으로 시즌에서의 기대를 감추지 않았어요. 

삼성 라이온즈 이종열 단장, "비로소 올 시즌 투수진 구성의 화룡점정을 찍게 되었네요. 협상 과정에서 내내 서로 이해하는 분위기 속에 팀을 위한 최선의 길을 고민하며 다소 시간이 걸렸습니다"라며 구단의 여러 고민을 오승환 선수가 이해해 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어요.

네~ 역대 최고 마무리 오승환까지 잡으며 무려 3명의 마무리투수가 뒷문을 지키는 삼성, 2024시즌은 불펜에서 불을 지르는 일은 더 이상 없겠지요.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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