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예비 사회적기업 7곳을 새로 지정했습니다.
지정된 기업은 3년 동안 인사와 노무 관리 상담과 경영 지원, 홍보와 판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새로 선정된 예비 사회적기업에는 동네 서점이 모여 학교 도서관에 도서를 납품하며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과 북한 이주민과 다문화 가정 여성에게 일자리를 주는 카페 등이 있습니다.
대구시가 지정한 예비 사회적기업은 99개이며,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은 120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