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새벽 2시 30분쯤 경산시 압량읍 일대 740여 가구에 한 때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전은 정전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와 조치해 30분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는데, 전선에 새 둥지가 닿은 게 원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앞서 2월 10일 새벽 1시 40분쯤에도 경산시 옥산동에서 개폐기 불량으로 520여 가구에 45분가량 정전이 발생했다 복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