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1월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00명을 모집합니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학교폭력 업무와 생활지도, 학생 선도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이나 경찰, 청소년 선도, 보호, 상담 활동을 경험해 본 사람들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학교폭력 사안이 접수되면 학교를 방문해 해당 사안을 중립적, 객관적으로 조사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학교폭력 전담 기구 및 사례 회의, 심의위원회 등 관련 회의에 참석해 조사 결과를 보고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 새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