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휴대용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시설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매년 캠핑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3년간 여름 휴가지에서 휴대용 가스 사고가 37건 발생했다며 가스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캠핑장 내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는 주로 잔류가스가 남은 상태에서 쓰레기장에 부탄 캔을 무단 폐기해 폭발하거나 과대 불판 사용으로 인한 부탄 캔 폭발이 원인"이라며 전국 유명 캠핑장에 부탄 캔 잔류 제거 장치를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