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대비해 정밀 검사·예찰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합니다.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5개월간 24시간 고병원성 AI·구제역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체계를 유지합니다.
2023년 편입된 군위군 390가구, 110만 마리를 포함한 관내 가금 농가 944가구, 160만 가구에 대한 예찰·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모니터링 검사 주기도 분기별 1회에서 월 2회로 단축 실시합니다.
구제역 일제 접종 이후, 우제류 1,031가구, 14만 마리에 대한 감염 및 백신 접종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축산 관계 시설과 축산 차량에 대한 환경 검사를 확대 실시하는 등 구제역 검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