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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빈집 털이' 30대, 징역 1년 8개월


대구지법 형사3단독 강진명 판사는 농촌 빈집 절도를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2023년 11월 1일 낮에 영천 농가의 한 집에 들어가 현금 225만 원을 훔치는 등 농가 6곳을 돌며 금품을 훔치거나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판사는 절도미수로 징역 4개월 복역하고 출소 한 달 만에 다시 범행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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