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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심리지수 반등했지만···"경제 상황 더 나빠질 것"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올랐지만 경기 전망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2023년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3.6으로 9월보다 0.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주택 가격 전망은 107로 9월 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가계수입전망은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지출전망은 3포인트 올랐고 생활 형편 전망은 2포인트 내렸습니다.

현재 경기판단은 71, 향후 경기 전망은 79로 9월보다 각각 3포인트, 2포인트씩 떨어져 현재 경기가 좋지 않고 앞으로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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