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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 "대구시, 피해자 지원 없다" 주장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 대책위원회가 최근 7개 특별·광역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제도와 지원 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구시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는데요, 지난 2월 피해자 지원 조례는 제정되었지만 부산, 인천 등 다른 지역에 설치된 지원센터도 없고 집행된 예산도 전혀 없다고 말하는데요.

대책위 실무를 지원하고 있는 김성년 정의당 대구시당 사무처장 "대책위가 지난해부터 대구시에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센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얘기했는데 다른 지역에 비해 피해 건수가 많지 않다면서 전혀 움직임이 없습니다."라며 피해자들을 위한 주거, 금융, 생계, 의료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요.

네, 대구에서 전세사기 사망자까지 나오고 지금도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데, 대구시는 허울뿐인 조례만 만들어놓고 팔짱만 끼고 있단 말입니까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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