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명이 목숨을 잃은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는 10월 29일 대구 중앙로 CGV대구한일극장 앞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10월 29일 오후 6시 34분부터는 세월호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같은 장소에서 대구 시민 추모대회가 열립니다.
주최 측은 "희생자에 대한 기억과 애도, 추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대구 시민들과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안전한 사회를 위한 연대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