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사회

대구도 보호 종료 아동 자립 지원 전담기관 생겨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전담기관이 올해부터 대구에도 생깁니다.

대구시는 국비와 시비 4억천만 원을 투입해 올 하반기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담기관은 만 18세가 돼 아동양육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 종료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대구시는 보호 종료 아동에게 주는 자립 지원정착금을 기존 500만 원에서 800만 원으로 인상하고, 매월 30만 원씩 주는 자립 수당 지원 기간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손은민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