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가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본 18개 압연 공장 가운데 15개를 올 연말까지 복구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1열연 공장과 1냉연 공장 등 7개 공장이 정상 가동중이며 연내 기존에 공급하던 제품을 모두 정상적으로 재공급할 계획입니다.
한편 포스코는 수해 복구 기간 포항제철소 제품을 구매하는 81개 업체에 대해 수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광양제철소 전환 생산, 포스코 해외 사업장 활용을 통해 수급 불안 문제도 해소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