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경북대병원 적자가 612억 원으로 전국 국립대 병원 가운데 2번째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백승아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국립대 병원 적자는 4,127억 원인데, 서울대병원이 1,627억 원으로 가장 많고 경북대병원은 612억 원으로 두 번째였습니다.
다음으로 전남대병원 359억 원, 부산대병원 330억 원, 충북대병원 263억 원순입니다.
백 의원은 국립대 병원에 따라 인력 부족으로 정상 진료가 어렵고 경영 위기가 심각하다며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