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2022 대구 국제 마라톤대회, 외국인 선수 초청하기로

2022 대구 국제 마라톤대회가 코로나 유행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를 초청해 열립니다.2021년 비대면으로 열린 대구 국제 마라톤대회는 2022년에는 대면으로 열려 3월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마라토너들의 신청이 쇄도했습니다. 풀코스를 뛰는 엘리트 코스는 국내 선수 118명과 해외 9개국 선수 37명 등 155명...

인도네시아 축구 U-19 대표팀, 대구에서 훈련

신태용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인도네시아 축구 U-19 대표팀이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대구에 머물며 전지훈련을 합니다.3월 12일 입국한 인도네시아 팀은 일주일 동안 격리한 뒤 경북 영덕에서 훈련했는데, 24일 대구에 도착해 4월 14일까지 훈련과 연습 경기를 갖습니다.25일 금요일에는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

대구FC, 원정 첫 승 달성 실패…수원FC에게 패배

프로축구 대구FC가 수원FC와의 맞대결에서 지며 시즌 첫 원정 승리에 도전했지만 실패했습니다.대구는 오늘(20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수원FC와의 6라운드에서 대구는 전반 3분 라마스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세징야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보여줬지만, 상대 수원FC와 모두 7골을 주...

삼성, 5경기 만에 시범경기 첫 승 거둬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시범경기에서 일주일이 지난 20일에야 첫 승을 기록하는데 성공했습니다.삼성은 20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지난해 플레이오프 상대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발 미란다와 이어나온 이영하 공략에 성공하며 6대 3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타선에서는 ...

대구한국가스공사, DB 상대 짜릿한 역전승… 6위 지켜

대구 한국가스공사가DB 상대 맞대결 6연승과 함께 단독 6위 자리를 굳건히 했습니다.3월 1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가스공사는 경기 내내 끌려가다가 4쿼터 대역전극을 쓰며 76-75, 한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한국가스공사는 디제이 화이...

[스포츠+] '대구의 왕' '대구FC의 심장' 세징야

대구의 왕, 대구FC의 심장, 대구FC의 상징, 바로 "세징야" 아닐까요? 2016년 입단과 함께 2017년 팀의 승격, 2018년 팀의 첫 FA컵 우승, 2019년 팀의 첫 ACL 무대, 2021년 K리그1 구단 최고 성적, 2022년 ACL PO 승리까지··· 대구FC의 모든 날, 모든 순간 그가 함께했습니다. 올 시즌 리그에서 5경기를 치를 때까지 마수걸...

프로축구 김천상무, 전북 상대 상위권 도약 도전

프로축구 김천상무가 전북현대를 상대로 시즌 원정 첫 승에 도전합니다.김천은 3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전북현대와의 6라운드에서 최근 3연패에 빠지며 리그 11위까지 떨어진 전북을 상대로 승리와 함께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김천상무는 현재 승점 7점으로 5위를 기록 중이지만, 올 시즌 아직...

프로축구 대구FC, 수원FC 상대 원정 첫승 도전

프로축구 대구FC가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022 시즌 원정 첫 승에 도전합니다.대구는 오는 일요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 원정에서 수원FC를 상대로 시즌 3번째이자 원정 첫 승과 함께 본격적인 상위권 도약을 노립니다.대구는 지난 화요일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태왕, 대구·경북 최초의 KLPGA 여자 골프단 창단

대구와 경북 지역 최초의 KLPGA 여자 골프단인 '태왕아너스 골프단'이 창단했습니다.창단식에는 최근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소속 프로선수 3명과 골프단 관계자, 회사 임직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태왕 노기원 대표이사는 이번 골프단 창단을 통해 지역 선수 발굴과 기업 홍보에 대한 기대감과 함...

대구FC, '극장 승리'로 부리람 잡고 ACL 본선 진출

◀앵커▶이런 경기를 두고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하죠?3월 15일 밤 대구에서 펼쳐진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얘긴데요,프로축구 대구 FC가 태국의 강팀,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기적 같은 승리를 거뒀습니다.연장 종료 직전에 터진 극적인 동점골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까지, 축구의 모든 묘미를 보여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