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국민 3명 중 1명 그대로 또는 끓여서 수돗물 마셔
국민 3명 가운데 1명은 수돗물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환경부가 전국 161개 지자체의 7만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 '수돗물 먹는 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민 36%가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거나 끓여서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밥이나 음식을 조리할 때 수돗물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비율은 67%로 나타났습니다.
김철우 2021년 10월 30일 -

"주택가 이면도로 주차 교통방해되면 단속해야"
국민권익위원회는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차된 자동차라도 교통에 방해가 된다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국민권익위는 다가구 주택의 주차장 입구를 막고 주차한 자동차를 지자체가 이면도로라서 단속하지 않는다는 민원에 대해, 모든 차는 도로교통법 준수 의무에 따라 주정차할 때 다른 교통에 방해...
김철우 2021년 10월 30일 -

확산세 속 단계적 일상회복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구경북 소식 전해드립니다.일상으로 돌아가는 길, 지금까지 거쳐온 과정만큼이나 참 길고 험난해 보입니다.다음 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돼 방역 조치는 대폭 완화되는데, 현실은 여전히 가시밭길입니다.대구는 확진자가 연일 100명을 넘어서며 확산세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방역과...
조재한 2021년 10월 29일 -

[위기의 지역대학] "지역 대학, 지원도 적고 평가 기준도 불리"
◀앵커▶'지역 대학 위기'와 관련한 연속 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입니다.취재진이 대학에 지원되는 금액을 분석해 봤더니 수도권 대학이 지역 대학보다 두 세배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 지역 대학들이 낮은 평가를 받는 원인이 되면서 악순환의 늪에 빠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지역 대학 육성은 그저 말 ...
윤영균 2021년 10월 29일 -

진실화해위, 희망원 인권침해 사건 조사 개시 결정
진실화해위원회가 대구시립희망원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 사건을 조사합니다.진실화해위원회는 어제 제19차 위원회를 열고 대구시립희망원 인권 침해 사건 등 241건에 대해서 조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앞서 윤 모 씨는 지난 1986년 경찰관에 의해서 대구시립희망원에 강제 수용돼 일주일 뒤 가톨릭병원으로 이송될 때까지 ...
도건협 2021년 10월 29일 -

11월부터 사적모임 12명, 행사 99명 허용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돼 대구·경북에서는 사적 모임은 백신접종 관계없이 12명, 행사와 집회는 99명까지 허용이 되는 등 규제가 대폭 완화됩니다.식당이나 카페, 노래방, 목욕장은 시간 제한이 없어지고 유흥시설과 콜라텍, 무도장 등은 밤 12시까지 운영할 수 있습니다.11월 10일부터 시작 예정이던 요양...
조재한 2021년 10월 29일 -

스토킹처벌법 일주일‥대구서 23건 신고 9명 입건
스토킹 처벌법 시행 일주일 만에 대구에서 2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돼 9명이 입건됐습니다.대구경찰청은 옛 연인에게 다시 만나자고 요구하며 계속 전화하고 집으로 찾아간 20대 남성 등 9명을 스토킹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스토킹을 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흉기 ...
손은민 2021년 10월 29일 -

대구 백신 접종률 오늘 70% 넘을 듯
대구의 백신 접종 완료율이 오늘 70%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오늘 0시 기준 대구의 백신 접종 완료율은 69.5%로 전국 평균 73.2%보다 3.7% 포인트 낮은데, 오늘 접종으로 70%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경북은 72.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의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만 6천 900여 건으로 접종 대비 0.48%입니다.
조재한 2021년 10월 29일 -

2.28민주운동 기념사업회·대구경북연구원 협약
2.28 민주운동 기념사업회와 대구경북연구원이 2.28 민주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두 기관은 2.28 민주운동을 비롯한 지역의 민주화 운동에 관한 학술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시민 교육 분야에서도 손을 맞잡기로 했습니다. 2.28 민주운동 기념사업회는 협약을 기념해 12월 6일 대구경북연구원, 대구경...
권윤수 2021년 10월 29일 -

교회·어린이집 집단감염 대구 117명, 경북 42명
한 달 만에 1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대구의 확진 규모가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오늘 0시 기준 대구는 117명으로 어제보다 11명 더 늘어났으며,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동구 교회에서 30명, 교회 확진자가 다니던 어린이집에서 27명 등 58명이 무더기로 감염돼 누적 72명으로 늘었습니다.북구 교회와 주...
조재한 2021년 10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