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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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책임 교사에 전용 전화전호 줘
경북 교육청은 올해부터 초, 중, 고, 특수 학교의 학교 폭력 책임 교사를 위해 업무 전용 전화번호를 도입합니다.학교 폭력 해결을 담당하는 교사의 휴대전화에 새 전화번호를 부여해 개인 번호가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경북 교육청은 학부모가 업무 외 시간에 교사에게 전화해 항의하는 등 불편 사례가 생겨 업무 전용 ...
권윤수 2022년 01월 06일 -

경북 89명 확진, 오미크론 변이 47명으로 늘어
경북은 어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89명입니다.경산 20명, 구미 17명, 포항과 경주, 칠곡 각각 8명 등 1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해외 유입이 1명입니다.경산에서 대구 북구 교육시설 관련 5명이 더 확진됐고, 상주 지역 영농조합 관련해서도 상주와 칠곡, 경산에서 4명이 더 확진됐습니다.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도건협 2022년 01월 06일 -

"1월 고속도로 사고 주의" 3년간 44명 사망
한국도로공사는 한파가 예상되는 1월에 고속도로 안전운전에 특히 주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월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는 44명으로 가을 행락철과 여름 휴가철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특히 1월에는 히터 사용이 늘고 창문을 닫고 운행하면서 졸음운전 사고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졸음과 주시...
도건협 2022년 01월 06일 -

고령 지산동 고분군 발굴 예산 8억 5천만 확보
고령군은 국가 지정 문화재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정비하고 발굴 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문화재청 국비 8억 5천만 원을 확보해 고령 지산동 고분군 제268호분 발굴 조사와 탐방로 정비 등에 사용합니다.제268호분은 고분군 중턱에 있는 대형분으로 5세기 중·후엽 대가야 고분 문화를 밝혀줄 것으로 보입니다. 고령 지산동 고...
박재형 2022년 01월 06일 -

걷기 좋은 보행자 중심 도로 8개 권역에 추진
차로를 줄이고 보행로를 넓히는 보행자 중심 도로가 대구 8개 권역에 조성합니다.대구시는 대구역네거리에서 대구시청 별관 1.5km 구간을 '걷고 싶은 대구, 워커블 시티' 시범 구간으로 선정해 내년까지 50억 원을 들여 보행자 중심 도로를 만듭니다.차로와 차선을 축소하는 대신 자전거와 보행자 도로를 분리해 보행공간을...
조재한 2022년 01월 06일 -

대구에 70m 굴절 사다리차 잇따라 배치
고층 건물 화재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70m 높이 굴절 사다리차가 대구에 배치되고 있습니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강서소방서에 높이 70m짜리 굴절 사다리차 1대를 지난해 말 배치했습니다. 이달 안에 수성소방서에도 1대를 추가 배치할 계획입니다.이 사다리차는 1대당 가격이 14억 원으로, 아파트 기준 23층 높이까지 닿고,...
박재형 2022년 01월 06일 -

대구서 상업용 자율주행차 시작.."미래차 키운다"
◀앵커▶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일대에서 앞으로 자율주행 자동차가 돈을 받고 승객을 나르는 서비스를 합니다.대구시는 이런 자율주행 자동차나 전기차 등 미래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를 만들고 지역기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양관희 기자▶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승객이 탑...
양관희 2022년 01월 05일 -

검찰, 이주여성인권센터 전 대표 기소
◀앵커▶대구문화방송이 2년 전 집중 보도한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의 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전 센터 대표 등 2명을 기소했습니다.의혹 제기 당시 비리 백화점이라며 혀를 내두르게 했는데, 수사 결과 온갖 거짓 서류를 꾸며 정부로부터 수억 원의 보조금을 타낸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권...
권윤수 2022년 01월 05일 -

KTX 열차 1량 탈선..대전-동대구 구간 지연
오늘 낮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충북 영동터널을 진입하다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후속 열차가 지연 운행됐습니다.오늘 오전 10시 반 서울역을 출발한 KTX 산천 제23 열차가 11시 58분쯤 영동역을 지나 김천구미역 방향으로 운행하다 영동터널 부근에서 객차 1량이 궤도를 이탈했습니다.경부고속철도 ...
양관희 2022년 01월 05일 -

대구 시민사회 "CJ대한통운 택배기사 파업 지지"
대구 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권이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들의 파업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진보당 대구시당과 인권운동연대 등 32개 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노동자들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무참히 짓밟고 자신들의 배만 채우고 있다"며 택배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이...
손은민 2022년 0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