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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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방 "2월~5월 산불 잦아 주의 필요"
2월부터 5월 사이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 181건 가운데 62%인 110건이 2월에서 5월 사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2021년 발생한 산불 12건 중에는 봄철에 10건이 발생했습니다.산불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가 70%로 가장 많았고,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
양관희 2022년 02월 12일 -

경상북도, 카페 디저트류 대상 타르색소 점검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9월까지 휴게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류에 대한 타르 색소 실태 조사에 나섭니다.디저트 소비가 많은 경산, 청도, 경주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실시합니다.카페 등 휴게 음식점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마카롱과 쿠키나 초콜릿, 주스 등을 대상으로 식용으로 허가된 타르색소를 사용했는지...
손은민 2022년 02월 12일 -

대구·경북 전자발찌 재범, 5년 동안 '29건'
전자발찌를 부착하고도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도읍 국회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는 5년 동안 29건의 재범이 생겨 서울 지역 60건 다음으로 많았습니다.대구·경북에서는 2017년 6건, 2018년 14건, 2019년 4건, 2020년 2건, 2021년 3건의...
권윤수 2022년 02월 12일 -

의성군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조치' 행정명령
의성군이 과수화상병 발생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행정명령에 따라 과수농가에서는 의무적으로 사전 예방 약제를 살포해야 하고 의심 궤양을 반드시 사전에 제거해야 합니다. 과수 나뭇가지에서 검게 죽은 부위를 일컫는 '궤양'은 과수화상병을 비롯해 여러 병원...
김건엽 2022년 02월 12일 -

현안 해결은커녕 발목잡는 정치권
◀앵커▶'군위군 대구 편입안'이 2월 국회 통과가 무산되면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은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여기에는 무기력한 지역 정치권 책임이 큽니다.지역 정치권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발목 잡기를 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조재한 기자입니다.◀기자▶2021년 2월 국회에는 부산 가덕도 신...
조재한 2022년 02월 12일 -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 개최
대구관광재단은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대구만의 로컬 디저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을 엽니다.'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대구 로컬 디저트 1인 세트'라는 주제로 2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고, 최종 5팀을 선발할 예정입니다.선발된 팀에는 사업화 지원금, 분야별 맞춤 컨설팅 ...
박재형 2022년 02월 12일 -

대구·경북 대체로 포근···주 중반 '반짝 추위'
◀앵커▶이번 한주는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한낮에는 포근한 봄기운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오랜만에 비가 내려 메마른 대기를 촉촉히 적셔줄 것으로 보입니다.다음 주에는 평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수요일부터는 반짝 추위도 예상됩니다.유하경 기상캐스터가 자세한 날씨 소식, 전해드립니다.◀기...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2년 02월 11일 -

[백투더투데이] 대구도 눈이 오긴 옴? 알고 보면 쫌 왔대이~
안녕하세요, 대구·경북의 과거와 오늘을 돌아보는 백투더투데이 저는 여러분의 백투체커 유하경입니다. 백투더투데이 이번 주제는 ‘대구 경북의 눈’입니다. '깜빡깜빡' 이 눈 아니고요~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이 ‘눈’입니다.대구·경북에서 눈 한 번 보기 정~말 어렵다 싶어서! 과연 과거에도 이렇게 ...
유하경 기상캐스터 2022년 02월 11일 -

다음 주 개막 대구FC, 국내파 핵심 선수들의 힘!
◀앵커▶카타르 월드컵 여파로 K리그 2022는 어느 해보다 빠른 다음 주 토요일 시즌을 시작합니다.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하는 대구FC는 팀의 핵심으로 꼽히는 브라질 3인방과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팀의 핵심으로 자리한 국내파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입니다.석원 기...
석원 2022년 02월 11일 -

재소자가 교도관에게 수천만 원 제공···감찰 착수
◀앵커▶ 교도소 안에 갇혀있는 재소자가 교도관에게 돈을 주고 교도소 안에서 휴대전화까지 쓰며 특별대우를 받았다.영화 얘기가 아닙니다. 포항교도소에서 발생한 이 '영화 같은 일'에 대해 법무부가 감찰에 착수했습니다.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지난 2017년, 횡령과 특수 공갈 죄로 포항교도소에 수감된 박 모 ...
박성아 2022년 0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