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국민의힘 공천 '기울어진 운동장'

◀앵커▶국민의힘이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선 절차에 들어갔습니다.선거는 50여 일, 공천 결정까지는 불과 보름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국민의힘 공천 경쟁은 치열한 상태에서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보니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무투표 당선까지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천 경쟁 갈등이 확...

추경호 의원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

추경호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된 것으로 보입니다.윤 당선인 측근 인사는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 새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의 틀을 짜는 추 의원이 정부 출범과 함께 경제정책을 이끌어갈 경제부총리로 적임자란 평가"라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도 추 의원을 경제부총리에 천거한 ...

대구시, 중소기업 비대면 마케팅 지원

대구시는 중소기업의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합니다.고객이나 바이어와 마주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하거나 공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온라인 광고' 등에 업체 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2022년에는 홍보용 샘플 제작비도 지원 대상에 넣었는데, 지난 2년 동안 이 사업을 통해 114억 원의 ...

경상북도, 지방선거 앞두고 공직자 선거 개입 단속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상북도가 공직자의 선거 개입 행위를 단속합니다.경상북도는 지난 대통령 선거 때 11개 반 72명으로 짜 놓은 합동 감찰반을 5월 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공무원이 특정 후보 선거 운동을 하거나 SNS 등을 통해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는 물론이고, 금품·향응 수수, 근무지 무단이탈, 각종 수...

주호영 의원,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장 선임

주호영 국민의힘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관련 의결에 따라 공관위 구성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대구 달서병 김용판 의원과 대구 북구을 김승수 의원이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습니다....

6.1 지방선거 후보 공천 본격화···공천 기준 윤곽

◀앵커▶6.1 지방선거가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후보자 공모에 들어가면서 공천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는데요.공천 기준에 대한 윤곽도 잡혔습니다. 김경철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4월 말까지 공천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현재 출마 예정자...

[뉴스+] 대선원정대-우리가 남이가? ④영남과 호남이 갈라지기까지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2022년 3월 9일에 실시됐습니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대통령 선거는 민주주의 정치의 꽃이며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현실은 보수와 진보, 호남과 영남의 정치적, 지리적 갈등의 지속이었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어땠을까요? 대구 지역 시민들이 전라도로 가서 두 지역의 시민들...

대구시 교육감 예비후보 '0'···무투표 당선?

◀앵커▶지방선거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만 대구시 교육감 선거에는 등록한 예비후보조차 없습니다.경북 교육감에는 현 교육감 외에 2명이 등록했는데 단일화 논의가 오가고 있습니다. 시장·도지사 선거보다 관심도가 떨어지는 데다 선거 비용 문제로 교육감 선거는 경쟁 구도 형성조차 쉽지 않아 보입니다.조재한 기...

대구시, 청렴도 높이려 특별 대책 추진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4등급을 받은 대구시가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4대 분야 25개 추진 과제를 정했습니다.첫째,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행정을 적극 지원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감사로 전환합니다.부당한 업무 지시를 막기 위해 '갑질 근절 조례'를 제정합니다.둘째, 일상 속 3대 취약 분야인 초과근무수당과 출...

만평] "최악, 차악 No! 차선을 찾아야"

검사 출신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낸 정상환 변호사가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는데요,정 변호사는 대구시장 선거가 인물론이 아니라 타이틀, 유력자와 친분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어요.정상환 변호사는 "최악이냐 차악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