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12년 단임제? 정치 신인 못 키우는 공천
◀앵커▶기초의원 중대선거구 무산으로 정치적 다양성 확보가 어려워졌다는 보도 얼마 전 해드렸습니다만, 한창 진행 중인 정당 경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현역 의원이나 단체장이라는 벽이 정치 신인의 등장을 가로막고 있습니다.이른바 '12년 단임제'라는 자조섞인 체념이 정당 내부에서조차 나올 정도인데요,정치적 다양성...
조재한 2022년 05월 06일 -

국민의힘, 의성·칠곡군수 7일부터 다시 경선
국민의힘이 칠곡군수와 의성군수 후보 재공모를 거쳐 7일과 8일 이틀 동안 다시 경선을 합니다.의성군수는 김진욱, 이영훈, 최유철 3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당원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로 경선합니다. 칠곡군수는 신청자 7명 가운데 곽경호, 김재욱, 서태원, 장재환 4명을 경선 후보로 정해 100% 국민여론조사로 후보...
조재한 2022년 05월 06일 -

국민의힘 경북도당, 의성군수 김주수 제외 3명 경선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의성군수 후보를 재경선하기로 했습니다.경북 공관위는 지금까지 경선 절차를 모두 무효로 보고 최유철 전 의성군의장, 이영훈 전 청와대 행정관, 김진욱 전 울진경찰서장 등 3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경북 공관위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경선 과...
김철우 2022년 05월 06일 -

만평] '데스 노트' 대신에···
차기 정부의 내각 청문회가 한창인 가운데 정의당은 한동훈, 정호영, 김현숙 3명에 대해 장관 지명 철회를 요구한 데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 원희룡 장관 후보까지 국무위원으로 자격 미달이라며 5명의 후보를 부적격자 명단인 '데스노트'에 올렸어요.류호정 정의당 원내대변인 "한덕수 후보자는 대형로펌과 이해충돌로 직...
조재한 2022년 05월 06일 -

국민의힘 경산 단수 추천 반발 후보들 '반 윤두현 단일후보' 결의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 단수 추천 결정으로 공천에서 배제된 경산의 예비후보 10명은 윤두현 의원의 보좌관인 이 모 씨가 공천 배제에 반발하는 자신들을 겨냥해 SNS에 말로 표현하기도 거북한 언어와 '선을 넘는다.' 등 원색적이고 거친 표현으로 비난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이들은 다음 주 월요일 예비후보 10명의 지...
김철우 2022년 05월 06일 -

만평] 시장이든 국회의원이든···공천 쇼핑?
국회의원 '수성구 을' 국민의힘 공천에는 모두 7명이 신청했는데, 이 가운데 3명은 불과 얼마 전 대구시장 선거에 뛰어들었다가 공천에서 떨어지자 이번에는 수성을 국회의원 선거에 나오겠다고 다시 공천 신청을 했는데요.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시장 경선 끝난 지 며칠 되었다고 우르르 몰려가고, 참으로 부적절...
조재한 2022년 05월 06일 -

법원, 국민의힘 공천 제동···"민주적 아니다"
◀앵커▶국민의힘 공천,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법원도 제동을 걸었습니다. 의성군수 경선이 당헌·당규에서 정한 원칙조차 지켜지 않아 민주적인 공천 과정으로 보기 어렵다며 효력 정지 결정을 내린 겁니다.현역 단체장에 대한 편향된 교체조사에다 엉터리 여론조사에 이어 법원의 제동까지 신뢰를 회복하기 힘들만큼 공...
조재한 2022년 05월 05일 -

민주당, 단체장 인물난 속 기초의원 공천은 '숨통'
◀앵커▶전국 단위 선거에서 민주당이 가장 고전을 면치 못하는 지역이 경북입니다. 늘 험지 중 험지로 꼽혀왔죠,그나마 4년 전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인기에 힘입어 선전했었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단체장과 도의원 공천의 경우 인물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반면, 기초의원 공천은 30, 40대 신인들이 대거 포함돼 보수...
홍석준 2022년 05월 05일 -

국민의힘, 칠곡군수·의성군수 공천 후보 재공모하기로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칠곡군수와 의성군수 공천과 관련해 5월 6일 낮 12시까지 후보자를 재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칠곡군수는 중앙당, 의성군수는 경북도당에서 접수해 오후에 경선 후보를 선정하고 경선은 오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실시해 최종 후보자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조재한 2022년 05월 05일 -

[속보] 법원, 국민의힘 공천 제동 "민주적 절차로 보기 어려워"
국민의힘 공천이 법원에서 제동이 걸리는 등 공천을 둘러싼 공정성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20민사부는 국민의힘 의성군수 경선에 김주수 후보를 포함한 국민의힘 경북도당 결정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다른 후보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주수 후보를 ...
조재한 2022년 05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