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권성동 "유승민, 정의로운 척하지만 민주당 아바타에 불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을 겨냥해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습니다.권성동 의원은 1월 3일 자기 페이스북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연일 대여(對與)투쟁에 나서고 있다"며 "어제는 체육관 선거, 사당화, 극우화, 꼴보수화 등등 언사를 동원하기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

홍준표 "당 대표 하겠다고 너도나도 맹구처럼 저요저 외쳐"

홍준표 대구시장은 "당 대표 하겠다고 너도나도 맹구처럼 '저요저 저요저' 하고 외치고 있지만, 정작 듬직한 당 대표감은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홍 시장은 1월 3일 자기 페이스북에서 "굳이 지금 와서 박근혜 탄핵의 옳고 그름을 논하지는 않겠다마는 친박이라는 두터운 산성에 쌓였던 박근혜도 맥없이 무너...

만평] 새해 벽두부터 '강 대 강에 조마조마'

연말연시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을 향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피력한 데 이어 노조를 향해서는 귀족 강성 노조와 타협은 없다며 노사 법치주의를 언급하는 등 연일 강한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노동계에서는 노동을 공격하는 정권이라며 강력하게 맞서 싸우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어요.양경주 민주노총 위원장은 "검찰을...

만평] 대구 굴기 첫 단추···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1월 2일 대구시가 주최한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이 오는 2월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요.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야당이 광주 군공항 이전법과 같이 하자고 그래서 저희들이 양해를 해서 국방위에서 심사를 하도록 했습니다" 이러면서 ...

주호영 "2월 통합 신공항 특별법 통과 목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월 2일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시 신년 인사회'에서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을 2월 국회 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군 공항 이전을 기부대양여 방식으로만 하는 것은 맞지 않아 기부 대 양여를 기본으로 하되 필요하면 국고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기획재정부...

이재명 "문 전 대통령의 '어렵게 이룬 민주주의 절대 후퇴 안 된다'는 말씀에 공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월 2일 당 지도부와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고 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따뜻한 마음 안고 돌아간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표는 "김정숙 여사님께서 직접 만드신 온반도 나눠주시고, 새해를 맞은 덕담까지 건네주셔서 따뜻함에 배가 부른 하루"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그러면서 "‘대표 중...

한동훈 "어디서 이상한 소리 들린다? 공당의 범죄 비호, 웃기지 않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체포동의안 설명을 농담거리로 삼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이재명 대표를 비판했습니다.한 장관은 12월 2일 낮 과천시 법무부 청사 출근길에서 "정치인이 뇌물을 받고 공당이 공개 비호하는 것은 웃기지 않다"고 밝혔습니다.한 장관은 "제가 유머를 좋아하는데 이게 웃기냐...

국민의힘 "민주당·이재명의 이중 잣대, 구태 악습"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이중잣대, 사라져야 할 구태 악습"이라고 밝혔습니다.국민의힘 신주호 부대변인은 1월 2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두고 '대통령의 사과나 진상규명 의지는 자취를 감췄는데 참사 지우기가 이 정권의 진심이냐'라는 터무니없는 발언을 했다"며 이같...

국민의힘 "대통령 신년 인사회에 '관례' 따지는 민주당, 좀스럽지 않은가"

국민의힘은 "정파적 이해를 떠난 초당적인 협력만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1월 2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에 불어닥친 절박한 위기는 개혁을 위한 절대적인 기회"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어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

이재명 "참사 지우기가 이 정권의 진심인가?" "민생경제 생사기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월 2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해 "지체된 시간만큼 국정조사 기간 연장이 당연하다"고 언급했습니다.이 대표는 부산 민주시당에서 진행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정부의 방패막이를 자처한 여당의 몽니 때문에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했다"고 지적했습니다.이 대표는 "새해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