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안민석 "이재명 사퇴 요구 말고 50억 클럽·김건희 특검으로 프레임 전환해야"

더불어민주당 5선의 안민석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사퇴나 사법 리스크, 이 프레임을 벗어나서 50억 클럽 특검과 김건희 특검으로 이 프레임으로 우리가 공세 전환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안민석 의원은 3월 7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체포동의안 부결 이후 민심 회복을 위해서는 지도부가 조금 더 결기 있게 ...

만평] 강제노역 해법이라고요?

정부가 일제 강제노역 해법으로 제삼자 변제, 다시 말해 우리 기업이 대신 배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는데요.자… '강제 동원 사죄 전범 기업 배상 촉구 모임' 의원들은 피해자의 절규를 철저히 무시하고 능멸했으며 일본에 머리를 조아린 항복선언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어요.김홍걸 무소속 의원 "주일 한국대사가 제삼자...

안철수 "'전당대회 개입' 대통령실 행정관 녹취록 또 있다···추가 조치 없다면 폭로될 것"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대통령실 행정관이 개입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안철수 후보는 대통령실 행정관의 또 다른 녹취록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안 후보는 3월 6일 저녁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아직 언론에는 보도가 안 된 다른 사항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어 "녹취록이 다수 있다. 지금 말씀드리기...

존재감 약한 TK···신공항 특별법 난항

◀앵커▶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며 당 대표 선정을 앞두고 있습니다.대구·경북은 과거 당원 비율이 30%를 넘기도 했습니다만, 지금은 20%대 초반에 그칩니다.누가 당 대표가 되든 최고 현안으로 꼽히는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추진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기자▶국민의...

경상북도 "산불 다발 시군에 불이익 주겠다"

경상북도가 산불이 잦은 시군에 불이익을 주기로 했습니다.경상북도는 3월 6일 시군 단체장 등과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시군 평가 시 산불이 잦은 시군에는 페널티를, 산불이 나지 않은 시군에는 예산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확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부단체장이 직접 읍면동을 도는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도...

[심층] 흥행에 성공한 국민의힘 전당대회···존재감 약해지는 대구·경북?

◀앵커▶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흔히 대구·경북을 보수의 중심, 보수의 심장이라고까지 부릅니다만 실제 영향력은 얼마나 될까요?지역 현안 하나 제대로 챙기기 힘들 만큼 정치적 영향력이 초라하다는 지적을...

현장에서 금품 수수 "딱 걸렸어"···조합장 선거 관계자, 선관위에 적발

사진 제공 영양군선거관리위원회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 단속반이 현장에서 금품을 주고받는 현장을 적발했습니다.영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의 지인 B 씨가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위해 조합원 C 씨 외 1명에게 총 20만 원(각 10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B, C 씨를 영양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영양...

검찰 불기소한 김건희 코바나 협찬 의혹···시민단체, 공수처에 재고발

검찰이 불기소 처분 내렸던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대기업 협찬 의혹 사건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다시 고발됐습니다.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사세행은 2019년 6월 코바나컨텐츠가 주관한 '야수파 걸작선'에 대한 기업들의 협찬과 관련해 윤 대통령과 김 여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

유시민 "윤 대통령은 수사권으로 정치 깡패 짓···이재명, 수모를 견디는 힘 잃지 말아야""

사진 유시민 페이스북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성남 FC 후원금 의혹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이 가하는 '조리돌림'을 인간적, 정치적, 법률적으로 견뎌내기 바란다"고 조언했습니다.유 전 이사장은 3월 6일 '시민언론 민들레'에 기고...

황교안 "김기현, 대통령 팔이 수차례 경고했는데 이럴 줄 알았다"···이준석 "빛교안, 소금교안"

국민의힘 황교안 당 대표 후보는 대통령실이 김기현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런 일이 벌어질 줄 알았다"고 강조했습니다.황 후보는 3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지금 대통령실 행정관들이 단톡방에서 김기현 후보를 지지하는 활동을 한 것이 문제라는 이슈가 뜨겁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