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심층] 윤재옥-김학용 2파전 예상되는 '국민의 힘' 원내대표 선거

◀앵커▶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거가 4월 7일 있습니다.대구·경북의 관심은 늘 보수의 중심으로 불리면서도 정치적 존재감은 미약한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인데요.현재, 대구·경북 출신의 3선 윤재옥 의원과 수도권 출신의 4선 김학용 의원 간 2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고 합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얼...

김병욱 의원, 울릉도 독도 지원 특별법안 발의

김병욱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은 울릉도 지역개발과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하고 독도의 자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의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안'을 발의했습니다.법안은 울릉도와 독도 및 부속 도서의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섬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종합...

박홍근, 정의당에 "김건희 여사 50억 클럽 특검법 본회의 처리" 공식 요청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50억 클럽 특검법의 ‘본회의 처리’를 정의당에 공식 요청했습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3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제 결단의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어 "민주당은 ‘법사위에서 우선 논의하자’는 정의당의 의사도 존중해서, 지난 2주 동안 양 특검법의 법사위 심사와 처...

[위클리 키워드] 51대 49

지난 한 주는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 회담 결과를 두고 벌어진 논란으로 뉴스가 채워진 한 주였습니다.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내준 회담이라는 비판이 이어졌고,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제로섬 게임이 아닌, 윈윈하는 게임으로 이제 발상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국민의힘 정진석...

박용진·이원욱 “검찰 수사권 법안 처리 때 꼼수탈당 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지난해 검찰의 수사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을 입법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심의·표결권을 침해했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해 이를 수용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박용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유리한 결론만 취사선택하는 게 아니라 우리의 잘못을...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3월 국회 본회의 통과 무산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내일 열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아 3월 국회 본회의 통과가 무산됐습니다.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특별법은 상임위를 통과한지 내일이 4일째로, 법안 위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5일간의 숙려 기간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안건 상정이 안 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일각에...

추미애 " 아직도 대선 치르는 것처럼 전임 정권 탓 작작하고, 정적과 노조 죽이기 그만하라" "경제에 집중해도 모자라"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태평성대인 양 종일·숭일외교 찬양가는 그만 부르고, 아직도 대선 치르는 것처럼 전임 정권 탓 작작하라"고 윤석열 정권을 직격했습니다.추 전 장관은 3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적 죽이기, 노조 죽이기 그만해야 한다. 경제에 집중해도 모자랄 비상한 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그는 "윤 ...

경북선관위, 4.5 재보궐선거 투표소 확정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5일 실시하는 구미와 포항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 8곳, 투표소 24곳을 확정하고, 투표안내문과 후보자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구미시 제4선거구에서 치르는 경북도의원 보궐선거의 확정된 선거인 수는 3만 9천 820명, 포항시 '나' 선거구에서 치르는 포항시의원 재선...

대구염색산업단지 이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대구시는 서구 비산동에 위치한 대구 염색산업단지 이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추진합니다.오는 29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공고하고 오는 5월 용역에 착수할 예정입니다.이번 용역에서는 대구 염색산업과 염색산업단지 현황과 발전방안 분석, 이전 수요 및 이전 후보지 검토, 신규산업단지...

대구시, 어르신 무임승차 지원사업 7월 1일 실시

대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어르신들의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무임승차 혜택을 통합해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시내버스 무임승차 지원사업은 올해 75세 이상부터 우선 시행하고, 해마다 1세씩 낮춰 5년 뒤인 2028년부터는 70세 이상으로 확정해 시행할 계획입니다.현재 65세 이상 무임승차를 적용하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