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 여야가 웬일로 정책토론 하나 했더니

여야 대표가 정책토론을 하자고 합의한 지 2주가 다 됐지만 아직도 어떤 형식으로 토론할 것인지 서로 줄다리기만 하고 있는데요.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말로는 토론 하자면서 실제 협의하면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자꾸 미룹니다. 오늘이든 내일이든 다 좋습니다." 하며 공개 토론을 촉구하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

경북 민주당 신임 사무처장에 '영주 출신' 유재구

사진 제공 민주당 경북도당민주당 경북도당 신임 사무처장에 영주 출신의 유재구 전 국회원내행정국장이 임명됐습니다.유 신임 사무처장은 민주정책연구원 부국장, 경남도당 사무처장, 국회 원내행정국장 등을 거쳤습니다.민주당은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도당 조직 활성화와 선거체제 준비를 위해, 지역 정서를 잘 아는 경...

[만평] 피로가 한 번에 다 날아갔다

경북 청도군이 국토부를 비롯한 정부 7개 부처가 협업해 공모한 지역 활력 타운 사업에 선정돼 입이 귀에 걸렸다는데…귀농·귀촌 등 지방 이전을 유도하는 게 골자로 사업비가 396억 원이나 되는 데다 추진 과정에 추가 국비 지원도 예상돼 청도 역사상 유례가 없는 초우량 공모사업 도전이었기 때문이라고 해요.김하수 청도...

경북 구미시, 주요 현안 사업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경북 구미시는 주요 SOC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요청한 사업은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 구미대로-낙동강변로 도로 정비, 오태-남구미 IC 간 도로 개설 등 9개 사업 152억 원입니다.구미시는 또 구미국가산업단지 5공단 2단계 2,800만여 제곱미터 땅도 조기 ...

대구 서구 6개 지하차도 준설작업···차로 통제

대구 서구청은 장마철을 앞두고 6월 22일까지 신천대로 지하차도와 경부선 지하차도에서 준설작업을 합니다.준설작업으로 팔달, 매천 지하차도에서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1개 차로가 통제됩니다.상리, 평리, 비산, 서평 지하차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작업하며 1개 차로가 통제됩니다.서구청은 빗물을...

어려움 처한 학생 맞춤 지원하는 법안 발의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은 학업과 경제적,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빨리 발굴해 통합 지원하는 내용의' 학생 맞춤 통합 지원 법안'을 발의했습니다.김 의원은 "기초학력 부진과 학교 폭력, 정서적 문제, 마약 등 위험에 노출돼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늘지만 기관별, 사업별로 지원이 나뉘어 있어서 통합이 ...

[만평] 학생 맞춤 통합 지원 법안 발의

코로나 19가 3년 넘게 유행하면서 교육 활동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정서적, 심리적으로 아픈 청소년이 많이 생겼는데, 마약 같은 위험 요소도 늘고 있지만 청소년을 도와주는 지원책이 여기저기 흩어져 유명무실한 경우도 많다지 뭡니까요.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 "요즘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관련 사업...

김기현, 노태악 선관위원장 사퇴 촉구···"행복한 고용 세습 누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6월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거부한 것을 비판하며, 노태악 선관위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휴일인 4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해 선관위의 감사원 감사 거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노 선관위원...

[뉴스+] 홍준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정상이 아니야"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의 성과를 두고 여야, 그리고 시민들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자리를 두고 윤 대통령과 경쟁했던 홍준표 대구시장의 평가는 어떨까요? 홍 시장은 현재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정상이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왜 이런 이야기를 했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Q. 윤...

[뉴스+] 홍준표 "신천지도 대구 시민···소송 자체가 무리였다"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슬람교에 대한 언급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대구 북구 이슬람 사원 건립을 두고 갈등이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이슬람교를 포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겁니다. 홍 시장은 또한 3년을 끌고 있는 대구시의 신천지 대구교회 1,000억 원 민사소송에 대해서는 소송을 한 것 자체가 무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