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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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반발 무마용 끼워팔기나 즉흥 제안이 아니라는 걸 먼저 보여줘야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불쑥 내놓은 김포시 서울 편입 안을 두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이번에는 서울과 부산, 광주를 잇는 3축 메가시티, 나아가 대전과 대구까지 잇는 초광역 메가시티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약속까지 들려오고 있어요. 이에 대해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
서성원 2023년 11월 10일 -

[만평] 섬마을 선생님 노래 부르실 일, 더는 만들지 않겠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 중진들을 향해 2024년 총선에 불출마하거나 수도권 험지에 출마할 것을 권고한 가운데, 대구의 5선 국회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2024년 총선에 서울에서 출마하지 않겠다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지 뭡니까요.국민의힘 주호영 국회의원 "저한테 전화해서 섬마을 선생님 노래 가사를 읊으...
서성원 2023년 11월 10일 -

[뉴스+] 또 대구 온 이준석 "대구 도전 어렵지 않겠냐고? 1996년 대구는···"
대구에 '거물' 정치인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1월 9일에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를 찾았는데요, 2024년 총선에서 신당에 합류한다면 대구에 출마할 의사가 있다고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얼마 전에는 총선 100일 전이 되어도 당에 변화가 없다면 다른 행동을 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는데요, 그러니까...
2023년 11월 09일 -

정의당 "대구MBC 고소 사건 관련 대구시의 불복은 적반하장"
정의당 대구시당은 대구시가 대구문화방송을 상대로 한 명예훼손 고소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무혐의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내자 비판하는 논평을 냈습니다. 정의당은 시정에 어깃장을 놓는다며 취재 거부와 법적 소송을 하고 광고 제한 등으로 길들이려는 것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꼬...
도건협 2023년 11월 09일 -

대구시의회 "대구미술관 문제·신청사 일방적 행정" 질타
11월 9일 대구시 문화예술진흥원을 상대로 한 대구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황순자 시의원은 "대구미술관장 장기 공석으로 대구시 위상이 하락하고 있다"며 조속한 임명을 요구했습니다. 김태우 시의원은 "대구미술관 소장품 중 위작으로 판정된 3점에 대해 구매금을 빨리 환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대구시 경제국 대...
권윤수 2023년 11월 09일 -

국민의힘 혁신위 '3호 혁신안'은 '비례대표 청년 50% 할당'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11월 9일 비례대표의 청년 50% 할당 의무화와 당 우세 지역을 청년 전략 지역구로 선정하는 것을 '3호 혁신안'으로 정했습니다. 국민의힘 혁신위는 이런 내용을 당에 건의한 뒤 최종 결정권을 당 공천관리위원회로 넘기기로 했습니다.최안나 혁신위원은 9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5차 전체 회...
권윤수 2023년 11월 09일 -

이준석 "신당 만들면 대구 출마할 수도···'가해자 대리인' 인요한 만날 필요 없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1월 9일 언론사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대구를 찾아, 2024년 총선에서 신당에 합류한다면 대구에 출마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9일 동대구역에서 기자들과 만나 "만약 탈당하게 된다면 대구에서 가장 어려운 곳에 도전할 수 있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언론에서 관...
권윤수 2023년 11월 09일 -

'대구 5선' 주호영 "서울 출마 안 해···40년 상원의원 한 바이든이 지역구 옮겼나?"
대구의 5선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은 2024년 총선에서 서울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11월 8일 대구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수성갑 의정 보고회에서 "정치를 처음 대구에서 시작했으니, 대구에서 마쳐야 하지 않겠나? 걱정하지 마라. 서울로 가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인요한 국민...
권윤수 2023년 11월 09일 -

[만평] '따뜻한 경북교육'이라 외치면서도 정작 학교에서는···
최근 있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경북교육청이 정책 구호는 '따뜻한 경북교육'이라면서도 정작 학교에서는 제대로 구현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는데…경북의 청소년 9천 명가량이 사는 곳과는 다른 시군의 학교를 오가는 걸로 추정되는데도 정확한 규모조차 몰라서 되겠느냐는 말까지 나왔어요.박채아 경상...
서성원 2023년 11월 09일 -

"법적 근거 없는, 유연하지 못한 조치" 대구시의회, 대구시 취재 거부 '질타'
◀앵커▶대구시의회 행정사무 감사가 열리고 있는데요.대구시정 홍보를 담당하는 공보관실 감사에서 대구문화방송에 대한 취재 거부와 고소 등 언론 대응 문제에 대한 비판이 잇따라 제기됐습니다.김은혜 기자입니다.◀기자▶대구시의회 기획 행정위원회 대구시 공보관실 행정 사무감사에서 대구문화방송 취재 거부와 관련한 질...
김은혜 2023년 1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