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0월 25일 일요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시작되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삼성라이온즈가 자체 청백전으로 최종 점검에 나섰습니다.
무엇보다 반가웠던 건 주장 구자욱의 복귀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입니다.
포스트시즌 성적에도 구자욱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인데요.
석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9월 30일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던 구자욱이 돌아왔습니다.
훈련은 물론, 게임까지 소화한 구자욱.
◀구자욱 삼성라이온즈▶
"몸 상태 괜찮고, 포스트시즌 준비 잘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 맞춰서, 몸 관리 잘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적시타까지 뽑은 구자욱의 타격감에 대해 최고참 최형우는 큰 기대를 겁니다.
◀최형우 삼성라이온즈▶
"뭐, (구자욱의) 타격감이야 우리 팀에서 제일 잘 치니깐, 그런 건 걱정 없습니다."
플레이오프를 앞둔 박진만 감독 역시 구자욱의 상태가 절대적 요소라고 강조한 상황.
철저한 관리로 최상의 결과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박진만 삼성라이온즈 감독▶
"주장 구자욱 선수의 몸 컨디션이 제일 중요한 과제인데, 마지막 게임 하는 날까지 몸 상태를 체크해 보려고 하고 있고, 제일 긍정적인 건 빠른 회복을 하고 있다는 거···"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부상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기억이 뚜렷한 구자욱은 이번 가을, 설욕에 대한 의지가 누구보다 뜨겁습니다.
◀구자욱 삼성라이온즈▶
"그때 (2024 한국시리즈에서) 진 감정들, 그런 감정들은 당연히 남아 있겠지만···지금 당장 일요일, 월요일 중요하기 때문에 꼭 이기는 경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전의 날은 어느덧 임박했습니다.
2년 전 한국시리즈에 나서지 못했던 구자욱이 다시 KIA를 상대하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끕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장우현, 장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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