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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팍은 벌써 가을 모드···삼성라이온즈 자체 청백전, 타격감 회복 엿보여

석원 기자 입력 2026-10-22 16:07:28 수정 2026-10-22 16:07:41 조회수 45

10월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시작되는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삼성라이온즈가 공개 자체 청백전으로 최종 점검을 펼쳤습니다.

10월 22일 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자체 청백전에서 삼성은 플레이오프 3, 4차전 선발이 유력한 원태인과 최원태를 각각 선발로 기용하면서 팀에 대한 점검과 투타 감각 회복에 집중했습니다.

최원태가 초반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볼넷으로 흔들리며 결국 4이닝 4실점, 72개의 공을 던진 뒤 내려왔고, 원태인은 4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역시 투구 수 72개를 기록합니다.

국내파 선발진을 책임질 선수들이 모두 구속 면에서 시속 140km대 중반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지만, 타자들의 경우, 타격감 회복을 예고하면서 위안을 남겼습니다.

테이블 세터를 맡을 가능성이 큰 김지찬과 김성윤은 모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면서 KIA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도 팀의 활로를 책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줬고, 부상에도 회복에 집중한 구자욱 역시 적시타를 기록해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주장의 존재감을 예고합니다.

2025년 가을야구 최고의 히트 상품 김영웅은 홈런 포함, 멀티 히트로 다가오는 포스트시즌 대비 가을 남자의 면모를 갖출 것이라 기대를 모았고, 김헌곤 역시 노련함을 바탕에 둔 출루와 홈런을 기록해 타선의 선택지를 넓혔습니다.

이재현과 강민호, 박승규도 안타를 뽑으며 타격감을 조율한 삼성은 시즌 막판 보였던 무기력함에서 다소 회복한 모습도 보여줍니다.

한편, 이날 자체 청백전은 팬들에게도 공개했는데 온라인을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7,116석 전 좌석이 모두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뜨거운 열기와 관심 속, 막바지 준비 단계에 접어든 삼성은 오는 일요일인 10월 25일 KIA타이거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통해 가을 여정을 시작합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삼성의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라디오를 통해 모두 중계방송합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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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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